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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개신동 새로생긴 꿀스커피 리뷰

자본주의노예 2019. 8. 20. 14:44

 

 

안녕하세요 카페인러버 설아입니다.

 

이번에 개신동에 다이소가 없어지고 꿀스커피가 새로생겨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근처에 학원이랑 병원 아파트단지가 많이 모여 있지만 카페가 많이 있는건 아니었는데요

공사할때부터 관심을 가지다가 오픈했길래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가게내부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생겼네요

새로 오픈한 카페라 그런지 꽃다발과 화분들도 눈에 띄네요

꿀스커피 매장이름답게 벽면에 벌집모양 인테리어가 포인트로 있었어요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앉아서 마시고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 근처에 위치해있는 카페들은 테이블이 어느정도 있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카페 이름이 꿀스커피인 만큼 꿀이 들어간 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허니카푸치노 아이스로 주문했고요

남자친구는 씨솔트 크림커피 라지로 주문했습니다.

제 커피 보시면 우유거품이 아주 어마어마하죠?

위에는 시나몬 가루로 장식되어있고 밑에는 에스프레소랑 꿀이 있는데요

잘 섞어먹어야 맛있습니다.

씨솔트 크림커피는 소금맛 아인슈페너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촌형이랑 같이 카페에서 처음 아인슈페너를 맛 본 뒤 빠졌는지 제주도에 여행가서도 아인슈페너를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이번에도 주문했는데 위에 시나몬가루가 뿌려졌는지 달달한 향이 났지만

맛봤을땐 달달한 크림에 소금이 많이 섞인 듯 했어요

단짠단짠한 맛이 났죠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들이키면 디저트 없어도 디저트랑 커피를 같이 먹는 느낌이랍니다.

어느정도 맛보다가 섞어드셔도 좋지만

저는 그냥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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