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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요리

간단 애호박 무침 만들기☆

자본주의노예 2019. 7. 23. 11:22

 

안녕하세요 자취요정 설아입니다.

 

전에 장을 보면서 된장찌개를 해먹으려고 애호박을 하나 구매 했는데요

된장찌개 양을 적게 만들다 보니 애호박이 남더라고요

애호박을 찌개에 하나 다 넣진 않잖아요?? 다들 그렇죠?

저도 그렇게 애호박이 남았는데요

그래서 간단하게 애호박 무침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만개의 레시피의 살리재련님의 레시피를 보고 했고요

살리재련님의 레시피에는 애호박 1개가 다 들어가는데요 저는 아시다시피 애호박을 어느정도 쓴 상태라

애호박이 3/4개 뿐이 남지 않았어요 그래서 재료를 반으로 나눠서 따라 해보았네요

 

재료

애호박 1/2개

쪽파 1대

[양념]

간장 1과 1/2큰술

고춧가루 1/4큰술

다진마늘 1/4큰술

참기름 1/4큰술

통깨 1/2큰술

 

먼저 애호박 1/2개를 아주 얇게 썰어줍니다. 일정하게 말이죠.

네 저는 애호박을 또 반으로 잘라서 반달모양으로 해봤습니다.

이렇게 반달모양으로 자르니까 나중에 후라이팬에 구울 때 아주 많이 줄어들더라고요

반달모양은 너무 작으니 여러분들은 그냥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애호박을 꽉 채워서 앞 뒤로 뒤집어 가며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때 잘 익혀주셔야 맛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처럼 너무 작은 애호박들은 다 소멸상태로 줄어드니 조심하세요

이렇게 저는 총 세번을 반복해서 구웠습니다.

애호박 1개면 더 6번정도 구워야 하겠죠??

 

또 다른 애호박들을 구울 동안 먼저 구운 애호박들은 페이퍼타올이나 키친타올에 올려서 식혀줍니다.

저는 키친타올위에 애호박들을 펼치고 그 위에 또 키친타올을 덮고 애호박들을 펼치는 형식으로 했어요

 

그러면서 양념도 같이 만들어 줄건데요 

쪽파 1대를 썰어주시고 썰어둔 쪽파에 간장 1.5큰술, 고춧가루 1/4큰술, 다진마늘 1/4큰술, 통깨 1/2큰술, 참기름1/4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참고로 양념장 양이 많이 적어요

저도 양념장 다 만들어 놓고 당황했지만, 양은 딱 맞더라고요

식힌 애호박에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버무린 애호박은 이렇게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만들고 바로 저녁에 한번 먹어봤는데요

보관하기도 쉽고 간도 적당하게 짭짤해서 밥 반찬으로 좋은 것 같아요

양도 자취생이 먹기에 적당하고 남은 애호박 처리 하기에도 좋고 간단하게 반찬 만들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한데요

요리하고 남은 애호박이 있다면 저처럼 애호박 무침 해드시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고소하게 참기름을 더 넣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다음 자취생 요리 포스팅은 어떤 요리로 돌아오면 좋을까요?

자취생이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답게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걸로 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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